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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3. 3.

보수세력 나경원 앞으로...

보수세력에서 나경원 앞세우고 전부 전진하자라는 정말 대단한 주장이 나왔습니다.

정통 보수 자유민주주의 언론지 데일리안에서 기사가 나왔는데,,,
친노종북세력, 왜 나경원 죽이기 집착하나
높은 인지도 비해, 대중 지지세 약해, 만만한 나경원
...
첫째, 부유한 사학재단의 딸, 서울대 법대 졸업, 부부 모두 판사, 40대에 집권여당 최고위원을 지낸 보수 여성 리더의 상징적인 존재이다. 나경원 의원의 삶 자체를 친노종북으로서는 타파해야할 대한민국 정체성이자 기득권으로 파악할 것이다.
둘째, 정치인치고는 워낙 빼어난 외모로, 인지도가 너무 높다. 이 때문에 나경원 의원을 공격하는 기사는 허위사실일수록 더 큰 화제가 된다.
셋째, 나경원 의원은 웰빙세력으로 편입될 만한 조건을 다 갖추고 있음에도, 남경필 의원처럼 좌파 파퓰리즘에 기회주의적으로 편승하지 않고, 나름대로 보수적 가치와 원칙을 충실하게 지켜왔다. 무상파퓰리즘과의 전쟁에 가장 적극적으로 뛰었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넷째, 높은 인지도에 비해 적극적인 대중 지지층이 없어, 공격에 노출되어도, 당 내외에서 도와주는 세력이 없다.
중요한 게 네 번째이다. 정치인 중 인지도에 비해 적극 지지층이 없는 경우, 어김없이 상대 편의 먹잇감이 된다. 정몽준 의원의 경우도 남성 정치인이이서 선정적 이슈가 안 돼서 그렇지, 친노종북 세력으로부터 꽤나 많이 당해왔다. 바로 인지도에 비해 적극적 지지층이 약하기 때문이다.


나경원 집안 문제도 참 재미 있는 것이 결국 사학재단 문제죠. 나경원 얼굴이야 ... 자기 말로도 550만원이라는데, 아마 영수증이 550만원일 겁니다. 참 적절한 금액이죠. 딴 사람은 수술비 수준인데 말이죠. 게다가 말로는 장애인 어저고 했으면서 나중엔 다 딴소리 했던 바로 반포퓰리즘 대표주자가 바로 나경원이죠.

게다가 대중의 지지를 바란다면서... 신기호 음주 사건 때 발표했던 사과문이...



신지호 의원의 음주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한다! 






6일 MBC 백분토론 생방송에 출연한 한나라당 신지호의원 음주 방송 논란이 일어난데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

 
신 의원이 이날 출입기자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반주를 몇 잔 했다. 다만 신 의원은 취할 정도로 과음을 한 것은 아니고, 또 술을 마신지 3시간이나 지난 후 토론회에 출연했으며, 방송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중요한 TV토론 생방송에 앞서 부주의한 행동을 한데 대해서는 신 의원 본인도 자성하고 있다.
이유야 어쨌든 신 의원의 이번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데 대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앞으로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캠프 구성원들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매진해 갈 것을 약속한다.
2011.    10.    7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강 성 만

이런 판이니 나경원 지지하는 것이 신기한데, 서울 시장 선거에서 그 정도 표가 나온 것도 대단한 일이죠. 이런 판에도 한나라당 내에서는 박빙의 승부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 한나라당의 분석능력도 대단하죠.

기사 자체는 나름 분석이 잘 되어 있습니다. 왜 나경원 이렇게 구설수에 올라오는지... 참 분석은 잘했는데, 일단 사실 관계를 따지는 부분에서는 문제가 있죠.

예를 들어서...
나경원 고소는 자위대 행사 참여 건이 아니라, 이완용 땅 건, 나꼼수 시작부터 거짓말

실제로 나경원은 이완용 땅 재판에 참여한 것은 아닌데, 이게 참 재미 있는 것이 ... 이 거짓말은 실제로는 나경원이 한 것입니다.


이거 참 신기하죠. 나경원이 오히려 말하기를...
동 사건에 대해서는 허위사실 유포로 벌금형 승소 한 것을 알려드립니다.

설마... 이번에도 주어 없다는 식의 헛소리를 할 수는 없을 것이고, 참 재미 있는 세상이죠. 오히려 나경원이 이완용 땅 재판에 관련된 소송으로 벌금형 승소를 했는데, 이걸 오히려 자위대에 걸어 먹고 있다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선거기간 중에.. 이런 일도 있었죠.

“우린 나경원 남편이 두렵다”…고발당한 네티즌의 한숨

나꼼수와 친노종북 언론에서 이완용 땅 사건을 자위대 행사 건으로 왜곡보도한 정치적 의도는 명확해 보인다. 이완용 땅 사건은 너무나 명백한 거짓이었으므로, 국민들은 “저게 기소청탁 꺼리가 되나?”하는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자위대 행사 참여 건이라면 “자위대 행사 가놓고, 이거 가지고 고소한 뒤, 판사 남편 이용하여 네티즌을 처벌하려 했단 말인가”라며 나의원을 파렴치한 인물로 만들어낼 수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기존의 허위사실로인한 나경원 죽이기의 연장선이라는 것이다.

나경원 죽이기라는데... 그럼 나경원이 오히려 자살을 한 셈이 되는 군요. 나경원은 허위사실로 자살을 하고, 지금 뉴데일리에선 나꼼수가 나경원 죽인다고 하는데... 하여튼지 이 동네는 참 재미 있어요.

게나다... 1억 피부과...멀 안한 것 같은데.. 말이죠.


재미 있는 것이 기사 끝에서 나경원에게 이야기 하는 것이...

지금 나경원 의원은 진실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대중정치의 세 대결을 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 스스로 거짓세력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처절하게 맞서 싸우며, 자발적인 지원세력을 끌어내지 못하면, 진실을 밝혀도 죽을 판으로 가고 있다. 그 마지막 칼은 친노종북이 아니라 이상돈 위원이 잡고 있는 새누리당이 쓸 것이다.
아마도 나경원 의원의 삶에서 이런 상황을 맞아본 일이 없을 것이다. 냉정하게 말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대중정치인으로 거듭날 자신이 없다면, 본인을 위해서, 보수정치를 위해서 하루빨리 정계은퇴를 하는 게 나은 선택이 될 것이다.


정계 은퇴 라던지, 전쟁을 하던지 선택을 하라는데, 진실게임은 못할 것이고, 그럼 정계은퇴를 하겠군요. 하하하하... 참 적절한 지적이라고 보입니다.

덤으로.. 재미 있는 기사 제목 2개 ...

경찰 ‘주진우 체포 시도’ 드러나…‘박은정 녹취물’도 존재
네티즌 “檢警, 입만 열면 거짓말…무고죄 조사하라!”

“나경원, 비리가 치마냐, 들추면 성추행이게?”
핵심 쏙뺀 해명에 비난쇄도…“고작 내놓은게 비키니 땡깡”

작년 사진 몇 장..

한나라 공심위, 서울시장 후보 경선룰 논의


현빈, `나경원 의원과 반가운 악수`


현빈 나경원 의원 '심각 & 즐거운 표정


김태평... 힘들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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